나라사랑 평화나눔 DMZ 국토대장정

  • No : 2188
  • 작성자 : 한국자유총연맹
  • 작성일 : 2018-08-21 10:06:30
  • 분류 : KFF뉴스

젊음의 열정으로 조국의 허리를 달린다

전국 대학생 강원 고성부터 파주 임진깍지 횡단


젊은 대학생에게 분단현실을 체험하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키 위한‘제9회 나라사랑 평화나눔 DMZ 국토대장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자총은 8월 14일 경기 파주시 임진각 평화의 종각 앞에서 박종환 총재를 비롯한 본부 임직원과 윤흥식 총단장(경기도지부 청년협의회장) 및 대학생 11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토대장정 완주 및 해단식을 갖고 8박 9일간의 대장정을 끝냈다.



DMZ 대장정단은 이에 앞서 8월 6일 서울 자유센터 대강당에서 출정식을 가진 후 강원 고성군 고성읍으로 이동, 고성실내체육관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고성통일전망대 - 백골병단전적비 - DMZ 평화생명동산 - 양구안보전시관 - 피의능선전적비 - 21사단 신병교육대 - 평화의 댐 - 백마고지전적비 - 노동당사 - 임진각 등 DMZ 남방 총 250km를 도보로 횡단하며 안보의식을 다졌다.



이번 DMZ 대장정단은 단순 행군 위주의 다른 프로그램과 달리 6∙25전쟁 당시 치열한 전투가 치러졌던 격전지를 도보로 횡단하며 안보현장 견학, 전방부대 방문 및 숙박, GOP 철책선과 민통선 진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주요 언론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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