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상들을 보고서 저는 자유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처럼 자유를 누리는 사람들은 자유의 소중함을 잘 모릅니다.

저는 얼마 전에 안네의 일기를 읽었습니다. 안네는 유대인 가족의 둘째 딸로 태어났습니다. 안네가 13살 쯤 당시 독일군이 안네가 살고 있는 나라를 침략했습니다. 그래서 안네는 가족들과 은신처로 가게 되었습니다. 안네는 낮에는 밖에 나가서 자연과 놀고 싶어 했고, 밤이 되면 창문을 열고 달을 보고 싶었지만 독일군들에게 들킬까봐 창문을 열고 달을 볼 수도 없었습니다. 저는 이 책을 다시 떠올려보니 자유를 못 누리는 안네가 참 불쌍했고 그런 안네를 보니 제가 누리고 있는 자유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전쟁을 겪어보지 못했지만 최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쳐들어와 건물과 집을 부수고 총을 쏘아 사람을 죽인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전쟁이 일어나면 사람들의 자유는 사라지게 됩니다. 잃어버린 자유를 되찾기 위해서는 많은 사람들의 희생이 필요합니다. 때로는 목숨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우리나라 역시 일본에게 침략을 당해서 자유를 빼앗긴 역사가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우리나라 자유를 찾기 위해서 희생 하였습니다. 이두열, 고석주, 윌리엄 런튼, 김수남 선생님과 같은 훌륭하신 분들이 우리나라를 위해 희생해 주셨습니다. 이분들 덕분에 우리가 지금처럼 행복하고, 자유를 누리며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참으로 감사하고 그분들의 희생을 잊으면 안될 것입니다.

전쟁으로 자유를 잃게 되는 것은 생각만으로도 무섭지만, 자유를 잃지 않고 지키는 방법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저는 아직 자유를 지키기는 어리지만,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해서 우리나라 발전에 도움이 되는 어른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우리 모두에게는 자유가 필요합니다. 자유가 없다면 우리의 삶은 더욱 더 힘들고 괴로워 질 것입니다. 한번 잃어 버리면 되찾기 힘든 자유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앞서 자유를 위해 희생된 훌륭한 분들을 잊지 않고 기억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