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글짓기대회] 은상-초등부 정원혁 '헌법이 지켜주는 나의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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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2-08-18 10:3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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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전국나라사랑 글짓기대회 수상작

은상 - 초등부 정원혁(대구 장동초등학교 3년)

헌법이 지켜주는 나의 자유

 

학교수업 중, 우리나라의 중요한 날들과 명절을 배울 때 제헌절을 들어본 적이 있다

그때 제헌절이 헌법을 만든 날이라는 의미만 배우고 지나가서 솔직히 자세히 알지는

못했다. 나는 헌법이 법과 똑같은 의미인지 알았다. 자유와 헌법이 무슨 상관이 있지? 

하는 의아한 생각이 들었다.

오늘에서야 유튜브 채널 KFFNet<자유야, 기억해>라는 영상을 보며, 모든 의문이 풀렸다.

헌법은 자유주의를 바탕으로 나와 같은 국민들의 기본적인 인권을 지켜주는 멋진 법이라는 걸 배우게 되었다. 또한 모든 법들의 기본이자 최고 대장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예전에 선생님께서 제헌절은 조선왕조가 건국된 날과 같은 날이라고 하셨는데, 이제야 그 이유를 알 것 같았다. 조선건국일만큼 우리나라에서 아주 중요하고 위대한 날이기 때문인 듯하다.

날짜는 알고 있었지만, 사실 정확한 년도는 몰랐는데, 영상을 보며 1948년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우리나라가 지금의 자유 민주주의 국가가 될 수 있는 밑거름이 된 날이라고 하니, 아주 의미 있는 날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제헌절은 국민이 주인이 되도록 해준 날이라고 한다. 헌법 제1조에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라는 말이 그런 의미라고 한다.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오랜 세월동안 이 나라의 주인은 국민이 아니었다고 한다. 단국건국 이후로 줄곧 왕이 나라의 주인이었고, 일제 강점기 때는 일본천황이 우리나라의 주인이었다고 한다. 국가는 한 사람의 것도 아니고, 다른 나라의 것도 아니다. 만일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주인이 되어 간섭하는 집에서 산다면 정말 불편하고 힘들 것 같다. 나를 존중해주지 않고 마음대로 하려는 행동은 내 자유를 방해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헌법은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해외에 살고 있는 우리 국민들도 보호해준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또한 자유를 찾아 위험을 무릅쓰고 대한민국으로 온 탈북민들도 우리 국민으로 끌어안아주는 따뜻한 법이 헌법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헌법에는 희망과 용기를 주는 위대한 자유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가 자유를 누리기 위해서는 책임감이 필요하다고 한다. 무조건 내 마음대로 하는 것은 자유가 아니라 방종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주지 않고 해야 할 의무나 규범을 잘 지킬 때 주어지는 것이다. 예전에 놀이터에서 그네를 타려고 줄 서 있을 때 앞서 타던 웬 형이 혼자서만 계속 타고 질서를 지키지 않아서 기다리던 줄이 기차가 된 적이 있다. 그때 한 아줌마가 친구들이 많이 기다리니 배려하며 타자고 하니, 그 형이 계속 타든 말든 내 자유잖아요!”라고 말했다. 그걸 보며 마음속으로 생각했다. ‘저런 게 자유면 질서도 무너지고 다투는 사람들도 피해 받는 사람들도 이 세상에 많아지겠네,’ 그 형의 행동은 자유가 아닌 방종이고 오만이었던 것이다.

<자유야, 기억해> 제헌절 영상을 보며, 대한민국의 헌법이 국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보장해주는 만큼 국민들도 책임감 있는 자유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헌법이 나의 자유를 지켜주듯, 나도 법 안에서 자유와 평등을 실현할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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