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이즈미 「獨島 妄言」을 규탄한다


한국자유총연맹(총재 權正達)은 “獨島는 일본의 영토”라고 주장한 고이즈미 일본총리의 妄言을 강력 규탄하며 다음과 같이 聲明한다.

1.야스쿠니 신사 기습참배에 이어 나온 9일 고이즈미 발언은 그가 기회 있을 때마다 강조해온 한·일친선 및 우호관계가 한낱 虛言에 지나지 않았음을 自認한 것으로 전 국민의 이름으로 강력 규탄한다.

2.고이즈미는 국제사회에 獨島를 영토분쟁지역으로 인식시켜 자국 영토임을 강조하려는 野慾을 버리고 즉각 謝罪하라.

3.고이즈미를 포함한 일본 정치인들은 일본이 꿈꾸는 신군국주의 부활이 동북아시대를 갈망하는 국제사회의 기대를 짓밟는 暴擧임을 엄중 자각하고 獨島 영유권 주장을 즉각 철회하라.

4.정부는 고이즈미 妄言에 강력 抗議하고 유사한 對韓 妄言이 재발하지 않도록 외교적 노력을 경주하라.



2004년 1월10일
한국자유총연맹 50만 회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