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이라크 추가파병 결정을 환영한다.


한국자유총연맹(총재 權正達)은 2003년 10월 18일 정부의 국군 이라크 추가파병 결정을 환영.지지한다.

연맹은 국군 이라크 추가파병이 국익(國益)증대와 한.미 동맹 강화, 전후 이라크의 신속한 복구와 민주정부 수립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확신하며 다음과 같이 성명한다.

1. 국군 이라크 추가파병은 아시아의 가장 활기찬 자유민주주의 국가로서 중동지역 안정과 세계평화에 기여하려는 결단이므로 적극 지지한다.

2. 정부는 향후 미국과의 논의 과정에서 파병장병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여 배치지역 선정 등과 관련, 유리한 입장에 설 수 있도록 협상력을 발휘하라.

3. 파병반대 입장을 견지하고 있는 정치인과 시민단체는 정부가 국익을 고려, 어려운 결정을 한 이상 이라크 추가파병 문제와 관련한 소모적 논쟁을 계속하여 파병장병들의 사기를 저상시키지 말라.



2003년 10월 18일
한국자유총연맹 50만 회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