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 일본 문부상의 거듭된 망언을 규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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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 2009-08-18 1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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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문부상의 거듭된 망언을 규탄한다"



한국자유총연맹(총재 權正達)은 3월 29일 "학습지도요령에 독도를 일본 영토로 명기해야 한다"고 주장한 일본 문부과학상(나카야마 나리아키)의 발언을 강력 규탄하며 다음과 같이 성명한다.

1. 우리는 독도를 일본 영토라고 강변한 나카야마 나리아키의 발언을 대한민국의 존엄과 주권에 대한 악의적 도발이자 패권주의 부활을 노린 음흉한 흉계로 간주하고 엄중 규탄한다.

1.우리는 과거 일본의 식민지 지배를 미화하고 우익 세력을 자극하여 한․일선린관계를 파괴하려는 일본 문부과학상의 즉각적인 사과와 그에 대한 일본 정부의 해임을 강력 요구한다.

1.우리는 미래지향적 한․일관계 발전 여망을 짓밟는 일부 인사들의 언행에 대해 엄중한 책임을 물음으로써 유사한 발언이 재발하지 않도록 일본 국민들이 나서줄 것을 촉구한다.

1.우리는 "국가가 적극적으로 나서 식민지 잔재를 청산하는 활동을 강화해야 한다"는 노무현 대통령의 발언과 "독도문제와 역사문제를 덮어두고 진정한 의미의 한․일관계를 구축할 수 없다"고 한 정부 견해에 전적으로 찬동한다.



2005년 3월30일
한국자유총연맹 50만 회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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