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툰부대 방문한 대통령에게 찬사를 보낸다


한국자유총연맹(총재 權正達)은 노무현 대통령이 8일 이라크 주둔국군 자이툰부대를 전격 방문, 장병들을 격려하고 한․미동맹에 아무런 변화가 없음을 과시한 데 대해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며 다음과 같이 성명한다.

1. 우리는 치안이 불안하고 군수송기를 이용할 수 밖에 없는 열악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자이툰부대를 방문, 장병들에게 용기와 긍지를 심어준 노무현 대통령에게 최대의 찬사를 보낸다.

2. 우리는 노무현 대통령의 자이툰부대 방문이 테러척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연대(連帶)와 전후(戰後) 이라크의 평화재건에 동참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위상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하고 적극 지지한다.

3.우리는 "자이툰부대 장병들이 흘리고 있는 땀과 노력이 국제무대에서 한국의 발언권 강화와 대한민국의 힘으로 축적되고 있다"는 대통령의 언급과 평가에 전적으로 공감한다.

4.우리는 국회가 자이툰부대 파병연장안을 조속히 통과시켜 한국에 대한 국제사회의 기대에 부응하는 한편 한․미동맹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데 기여해주기 바란다.


2004년 12월 9일
한국자유총연맹 50만 회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