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임진강 참사 관련 대국민 성명 발표회
- 9월 10일 (목) 오후 3시 서울파이낸스센터 광장 -

한국자유총연맹(총재 박창달)은 9월 10일(목) 오후 3시 서울파이낸스센터 광장에서 임진강 참사 관련 대국민 성명 발표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일 새벽, 북한이 황강댐 수문을 예고 없이 열어 우리 측 민간인 6명의 인명피해를 초래하고도 사과조차 하지 않는 북한의 후안무치한 행동을 강력 규탄하고, 정부의 단호한 대응을 촉구하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한다.

한국자유총연맹은 이번 참변으로 세상을 떠난 고인과 유가족에게 애도를 표하며, 북한이 동족의 생명을 앗아간 비인륜적인 사고를 저지른 데 대한 우선적인 사과를 요구한다. 또한 자유총연맹은 정부의 정확한 원인규명 및 엄중한 책임자 문책과 더불어 앞으로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대비책 마련을 강력 촉구한다.

자유총연맹의 임진강 참사 관련 대국민 성명 발표회는 신종 인플루엔자 전염에 대한 우려로 규모를 축소하여 수도권지역 회원 및 본부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