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달 한국자유총연맹 총재,

“세계 자유민주연맹”차기 의장으로 선출

- ‘아시아태평양 자유민주연맹’ 차기 의장 및 총재에도 피선 -

   한국자유총연맹 박창달 총재는 10월 23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된 「세계 자유민주연맹 연차총회」에서 “세계자유민주연맹” 차기 의장으로 선출되었으며,  24일에는‘아시아태평양 자유민주연맹’차기 의장 및 총재로 피선되었다. 

   호주와 치열한 경합을 벌인 한국이 세계자유민주연맹의 의장국으로 선정됨에 따라 2010년,「제37회 세계자유민주연맹 연차총회」는 서울에서 개최하게 된다.

   선정 배경에는 박창달 총재의 탁월한 친화력과 강한 추진력이 인정되었고, 내년 11월‘G20 정상회의’가 한국에서 개최된다는 점과 2010년이 한국전쟁 60주년이 되는 해라는 상징적 의미 등이 오랫동안 의장국 준비를 해온 호주를 물리치고 한국이 세계자유연맹 의장국으로 선정되는 결정적인 요인이 되었다.

   박창달 총재는 수락 연설을 통해 “2010년은 한국전쟁 6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로, 전쟁당시 도움을 주었던 자유우방국에게 이젠 한국이 보답할 때”라고 강조하고 “내년 서울에서 개최되는 세계자유연맹 연차총회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세계대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자유민주연맹(WLFD)」은 1966년 아시아 반공연맹 총회에서 한국의 주도로 창설된 국제민간기구로, 139개의 회원국을 두고 있으며, 매년 세계대회를 개최하는 등 전 인류를 위한 자유민주주의 추구와 세계평화 유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