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서울평화상 수상 - 수전 숄티 여사 한국자유총연맹 박창달 총재 예방

  • No : 47
  • 작성자 :
  • 작성일 : 2009-10-06 17:45:23
  • 조회수 : 2031
  • 추천수 : 0

‘서울평화상 수상 - 수전 숄티 여사’
한국자유총연맹 박창달 총재 예방

‘북한 탈북자 인권문제 특강’을 위해 연세대학교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한 미국 보수단체 디펜스포럼재단의 수전 숄티 대표가 오늘(10월 6일) 오전 한국자유총연맹 박창달 총재를 예방하였다.

이 자리에서 수전 숄티 대표는 내년 4월, 서울에서 디펜스포럼재단, 북한민주화위원회(위원장 황장엽), 자유북한운동연합(대표 박상학)등 3개 단체의 공동주최로 개최되는‘제 7회 북한 자유의 날’행사에 한국자유총연맹의 협조를 요청하였다.

수전 숄티 대표는 “미국 정부와 한국 정부가 북한의 핵문제 때문에 북한의 인권에 대해 신경을 쓰지 못한 것을 가장 아쉽게 생각한다”며 “북한에 대한 기존의 퍼주기식 지원 보다는 지원받아야 될 사람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에 대해 박창달 총재는 “한국자유총연맹은‘북한 자유의 날’행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며, 향후 북한 인권과 탈북자 문제에 대해서도 숄티 여사와 함께 계속 관심을 갖고 공조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수전 숄티 대표는 2004년 워싱턴에서 제 1회‘북한 자유의 날’행사 개최를 시작으로 2009년까지 매년 미국에서 개최하였으며, 미국 의회가 ‘북한인권법안’을 통과시키는 데 기여하고 ‘중국 체류 탈북 난민의 북송 금지 운동’을 펼치는 등 북한 인권 실태를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서왔다.

추천
첨부파일

네티즌 의견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