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회 전국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

일시: 24. 10. 30.(수) 11:00

장소: 남포면 만세보령지킴터(내 합동위령탑)

인원: 200여명

한국자유총연맹 보령시지회(회장 양수연)는 10월 30일(수) 11시

남포면 만세보령지킴터 내 합동위령탑에서 [제44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거행하였다.

이번 합동위령제는 자유수호희생자 유가족을 비롯하여

보령시장, 보령시의장, 도·시의원, 육군제8361부대 대대장, 보령경찰서, 보령교육지원청,

보령예비군중대, 각 급 기관단체장, 보훈단체, 추모회원, 유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해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를 위해 희생된 순국지사들을 추모하고 넋을 기렸다.

진행 순서로는 대천극단의 고혼무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소개, 군의장대 조총례,

유족 및 기관단체 헌화, 종교의식, 추모회장의 추념사, 기관단체장 추도사, 천북면 청년회장 조시 낭독 순으로 엄숙히 진행됐다.

행사가 진행된 남포면 만세보령지킴터(이어니재 경찰묘역)에는 6.25전쟁 당시 주산전투에서 

순직한 철도경찰 16위의 합동 묘지와 보령 출신 전사·순직 경찰관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한국자유총연맹 충남지부가 1990년 건립한 합동위령탑이 자리하고 있다.

양수연 추모회장은 "자유수호를 위하여 희생된 호국 영령들의 헌신한 가치와 이념을 기억하며,

평화로운 세상을 위해 우리의 일상에서도 그 가치를 실천해야 할 것"이며, "더이상 가슴 아픈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진실을 마주하고 소중하게 헤어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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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전행사- 대천극단 고혼무/ 하늘과 땅에 고하라)

(내빈소개 - 백광진 보령시지회 위원장협의회장)

(군의장대 조총례)

(기관단체장 및 유족 헌화)

(종교의식 - 기쁜소식 대천교회 신건하 목사님)

(종교의식 - 보령시불교사암연합회 회장/중대암 동국 스님)

(추념사 - 양수연 추모회장)

(추도사 - 김동일 보령시장)

(추도사 - 최은순 보령시의장)

(추도사 - 정주영 육군제8361부대 2대대/대대장)

(추도사 - 보령경찰서 이석범 경무과장)

(추도사 - 보령교육지원청 박두순 교육과장)

(조시낭독 - 한광석 천북면 청년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