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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울산광역시지부 정석관 회장은 12일 환경부가 추진하는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캠페인인 '바이 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

정석관 회장은 지난달 27일 정대식 울산광역시새마을회 회장으로부터 지목받아 참여하게 됐고, 다음 주자로는 한국자유총연맹 회원들에게 플라스틱 사용 절제와 환경보호를 더욱 강조하고 실천하기 위해 5개 구·군 지회장을 지목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1회용품 줄이기, 다회용기 사용 등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 소비 실천을 약속하는 범국민 실천 운동으로, 일상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로 약속하는 내용을 SNS에 올린 뒤 후속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어진다.

평소 한국자유총연맹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각 종 행사 시 플라스틱 용기 사용을 절제해 왔다. 이와 함께 한국자유총연맹 울산시 5개 구·군 지회도 매월 월례행사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천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