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서울시지부(회장 김성덕)는 6월22일(토) 14:00 자유회관 강당에서 서울주니어 창설을 위한 준비모임을 가졌다.

한국자유총연맹 창립70주년을 계기로 총연맹 미래를 위한 핵심 젊은 회원을 육성하고 자유와 안보 지킴이 미래세대 인재를 양성할 목적으로 지난 3월부터 1차 200명 목표로 10대~30대 주니어 회원을 영입하기 시작하여 현재 194명의 회원을 확보한 서울주니어는 오는 7월4일 연맹 창립70주년 행사에서 중앙주니어 발대식이 있은 다음 8월 중에 발대식을 가질 예정으로 이에 앞서 이날은 서울주니어 창설을 위한 준비위원을 임명하는 자리이다.

이날 임명된 준비위원은 총 18명으로 이들은 앞으로 발대식에 필요한 퍼포먼스, 서울주니어 조직구성, 서울연합대표 및 각 단장 선임, 멘토 구성, 주니어 활동사업 등에 대한 포괄적이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토론할 예정이다. 

김성덕 회장은 인사말에서 "자유민주주의와 안보를 지키며,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복지 향상을 위해 늘 국민속에 함께 해 온 국민운동 공익단체이지만 아쉽게도 한국자유총연맹이 기성세대, 시니어의 전유물로 여겨지고 있다"며 "서울주니어는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를 통해 10대~30대까지 아우르는 미래세대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새롭게 창설되는 연맹 서울지부의 신규 조직으로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확실하게 빛나는 희망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