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지부(회장 김성덕)는 2024년5월22일 서울시청 8층 간담회장1에서 지부 회장단과 각구지회장이 참여한 '서울특별시장 오찬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 서울특별시에서는 오세훈 시장과 박찬구 정무특보, 이동률 행정국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연맹서울시지부에서는 김성덕 지부회장, 이영만 수석부회장, 이병규 부회장, 안영선 부회장이 참석하였고, 각구지회에서는 지회장협의회 전재삼 회장, 송영식 총무를 비롯한 각구지회장이 참석하였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인사말에서 "금년에 한국자유총연맹을 지원할 수 있는 조례가 제정되어 조금 더 관심을 가지고 연맹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서울 시정에 더욱 앞장서서 정진해 달라"고 당부 하였다. 

김성덕 서울시지부 회장은 "약자와의 동행, 따뜻한 우파로의 노선을 제시한 오세훈 시장님 말씀에 동의 한다"고 말하고 "연맹은 장애인, 탈북민, 독거어르신 등 소외계층, 약자와 함께하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및 공동체행복지킴이 활동을 오래전부터 실시해오고 있다"며 오세훈 시장의 더욱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였다.

오찬 중 간담회 발언에서 이영만 수석부회장이 '감염병 재 확산 염려'에 대해 의료인의 한사람으로서 시장에게 관심을 요청을 하였고, 민병렬 중구지회장이 중구관광특구협의회장으로서 '서울관광 활성화'를 위한 자유의 여신상 설치를 건의 하였으며, 전재삼 지회장협의회장이 요즘 서울시 젊은이 들에게 핫한 '기후동행카드'의 사용지역 확대를 위한 수도권단체장들과의 저극적인 협조를 요청하였다.

강명숙 마포구지회장은 키움센터장으로서 세계유일의 0점대 출산율을 보이고 있는 대한민국에서도 가장 낮은 0.5의 출산율을 보이고 있는 서울의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서울시의 노고에 감사를 표명하고 출산율을 높일 수 있는 청년들의 불확실한 미래를 해결하기 위한 시장의 생각을 묻기도 하여 관심을 받았다.

안영선 부회장은 "서울런과 한국자유총연맹 주니어와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지만 연맹 주니어 회원은 건전한 젊은 따뜻한 보수를 키워내는데 목적이 있다"며 서울런을 통해 좋은 대학에 간 학생들이 나라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봉사자가 될 수 있으면 한다는 개인적 바램을 말하여 주목을 받았다.

김시영 양천구지회장과 김왕규 지회장은 신속하고 원활한 재건축 정비계획이 진행될 수 있도록 서울시에서 더욱 관심을 가져 새집에 살고 싶어하는 어려운 소시민들의 끔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하였다.

마지막으로 송영식 은평지회장이 대표보수단체인 한국자유총연맹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시장의 적극적인 지원과 성원을 요청하였으며 오세훈 시장의 마무리 인사로 간담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