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제주시지회(회장 양문길)는 2025년 12월 20일 명도암 참살이 체험관에서 지회 임원과 여성회(여성회장 김선자) 등 산하 조직 임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탈북민 자유가치 실현 사랑 나눔』김장 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전날 재료 손질 및 김장 양념 만들기로 시작된 행사는 행사 당일에 회원들이 팔을 걷어붙여서 

배추 버무리기, 김장 포장, 포장 재료 준비 등의 일이 일사천리로 이루어졌습니다.

해마다 연말이면 진행하던 김장 행사를 올해는 지방비보조금을 처음 받고 진행되어 

제주시청 자치행정국 담당자(국장 강기종)들도 참여하여 더욱 의미 있게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든 계절이자, '위로'의 단어가 필요한 계절 '겨울'에 

따뜻한 이웃 사랑을 조금이나마 베풀기 위해 마련되어 

제주하나센터를 통한 탈북민 가정, 각 읍면동 취약계층 독거노인, 

제주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된 돌봄 어르신,

공동체 행복지킴이 수혜 어르신 등의 가정에 

회원들이 정성스레 만든 김장 100박스를 전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