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자유·안보결의대회 참석, 응원상 수상

경남 한국자유총연맹 산청군지회가 9월 13일 함안군 체육관에서 열린 '2025 자유·안보 수호 결의대회'에 참석했다.
홍명기 지회장과 양영숙 여성회장, 읍·면 위원회장 등 총 27명의 회원이 함께했다.
산청군지회는 7월 수해 복구 상황 속에서도 참석 인원을 조정해 이번 행사에 함께했다.
그러나 제한된 여건 속에서도 조직적 단합과 진정성 있는 참여로 현장의 박수를 받았다.
회원들은 개회식부터 친목 경기까지 전 일정을 충실히 소화하며 알찬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응원상까지 수상하며 단체의 열정과 연대를 인정받았다.
홍명기 지회장은 "여건은 어려웠지만 마음은 더 모였다"며 "작지만 단단한 산청군지회의 진면목을 보여준 하루였다"고 말했다.
양영숙 여성회장도 "회원들 한 명 한 명의 마음이 모여 더 큰 응원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결의대회에서 산청군지회는 인원보다 중요한 건 함께하는 진심임을 현장에서 증명해 보였다.
작은 숫자가 조직의 크기를 말해주지는 않는다.
진짜 힘은 어려울 때 더욱 또렷하게 드러나는 법이다.
[폴리뉴스 박영순(=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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