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회장:곽민승)에서는 8월15일 금곡동 이석영광장에서 제77회 광복절을 기념하며 제26회 평화통일기원 시민걷기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대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 지역국회의원, 시도의원및 사회단체장과 어린이, 청소년 시민등 7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곽민승 지회장은 기념사에서 "국권을 회복한지 77년 우리는 평화통일을 염원하며 국민화합과 경제성장을 위해 노력해왔다"라며 그러나 일본은 과거제국주의 시대의 야욕으로 우리나라에 대한 역사왜곡과 독도가 일본땅이라는 억지 주장을 하는등 세계평화에 역행하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라고 질타했다. 

곽민승 지회장은 "우리는 일본의 무모한 도발을 강인한 의지와 국민의 단합된 힘으로 극복해야한다"라며 "역사를 잃으면 뿌리를 잃는것 이라며, 시민 여러분 모두가 나라를 사랑하느 마음을 되새기는 광복절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념식 행사 후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시민걷기대회를 실시하야   자전거 30대 와  경품 300여점을  추첨하는 행사도 실시하였다. 

또한 참가 시민들에게 국기달기 운동을 병행하여 가정용 태극기를 나눠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