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자유총연맹 하남시지회 임원 워크숍 개최

국군의 날 기념, 안보 탐방과 한탄강 축제 체험

화합과 안보의식을 다진 뜻깊은 하루 』

한국자유총연맹 하남시지회(회장 강성대)는 지난 1일, 경기도 포천 한탄강 일대에서 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임원 간의 소통과 단합을 다지고, 지역사회 봉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은 제76주년 국군의 날과 맞물려 더욱 의미가 깊었다. 임원진은 워크숍에 앞서 6·25 전쟁 격전지인 백마고지 전적지와 철원 노동당사를 탐방하며,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들을 기리고 안보 의식을 되새겼다.

이어 임원들은 포천 한탄강 가을축제 현장을 찾아, 지역의 문화와 자연을 체험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축제장에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임원진은 “자유와 평화를 지켜낸 값진 희생 위에서 오늘의 즐거움이 가능하다”는 점을 다시금 마음에 새겼다.

강성대 회장은 “국군의 날에 전적지를 방문하고, 한탄강 축제를 함께 즐기니 나라사랑의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며 “앞으로도 지회가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번 워크숍은 안보 탐방과 축제 참여를 통해 임원들의 애국심과 단합을 동시에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