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와 함께! 영토 수호 의지 다져

자유와 안보, 대한민국의 주권을 외치다

화성시특례시 자유총연맹(회장 최현석)은 지난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독도를 방문하여 '2025년 안보 역량 강화 및 국토 대탐방'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방문은 MZ세대와 함께하는 자유와 안보 지킴이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화성시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천영택 회장, 서승원 자문위원장, 전연옥 부지부장, 최광옥 여성회장, 김홍주 청년회장, 이권수 새솔동회장, 정명희 자문위원, 이광표 고문 등 자유총연맹 임원 및 청년 회원 35명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독도에서 회원들과 영토수호를 외치다 © 화성투데이

울릉도에서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국제 경제 및 한반도 정세에 대한 전문가들의 내용으로 강연이 진행됐다. LG경제연구원의 배민근 연구위원은 '트럼프 2기 행정부와 보호무역, 고조되는 세계 경제'를 주제로 글로벌 경제 상황과 한국 경제의 대응 방안을 논의했으며, 연세대학교 류석춘 정년교수는 '1948년 한반도, 이승만 주도의 자유민주국가 대한민국 건국의 기적'이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건국 과정과 현재의 도전 과제에 대해 깊이 있는 강의내용으로 세미나를 펼쳤다. 참석자들은 대한민국이 처한 현실을 돌아보며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국가 발전을 위한 실천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독도 방문은 대한민국의 영토 주권을 몸소 실천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되었다. 눈이 내리는 악천후 속에서도 독도 접안이 허가되면서 참가자들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독도가 우리 땅임을 몸소 확인하고, 그 뜻을 기리는 발자취를 남겼다. 이는 자유총연맹이 추구하는 애국정신과 안보 의식 강화의 실천적 사례로 평가된다.

울릉도에서 안보 수호 세미나 개최 © 화성투데이

한국자유총연맹은 1954년 '아시아민족반공연맹'으로 출범한 이래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발전, 평화통일을 위한 국민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다. 현재 UN 경제사회이사회 및 세계자유민주연맹 회원 단체로서 국제적인 NGO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국리민복(國利民福) 정신을 바탕으로 국민 통합 및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청년회와 여성회를 중심으로 기초질서 확립, 학교폭력 예방, 환경 보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화성시 자유총연맹 지회 또한 지역 사회에서 자유민주주의 가치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화성시 청년회와 여성회는 농촌 일손 돕기, 취약계층 쌀 나눔 후원, 자연재해 복구, 지구촌 재난 구조단 활동, 태극기 그리기 대회 등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화성특례시 자유총연맹은 이번 독도 방문을 계기로 더욱 적극적으로 국가 안보 의식을 고취하고, 자유민주주의 가치 확산을 위한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현석 회장은 "독도 방문을 통해 우리의 영토를 직접 밟아보는 경험이야말로 안보 의식을 고취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청년 세대와 함께하는 애국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탐방을 넘어 국가 정체성 확립과 안보 의식 함양을 위한 의미 있는 기회였다. 화성시 자유총연맹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서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수호하며, 대한민국의 발전과 국민 통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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