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회장:배진성)  청년회(회장 박인한)는 3월 15일 와부읍 읍민회관에서 6.25 참전용사 22명에게 선물키트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청년회에서 6.25 전쟁 시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우신 6.25 참전용사들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

김재춘 6.25 참전용사 와부분회장은 “우리는 1950년 6월 25일 일요일 새벽 4시 북한군 남침공격으로 공산화될 뻔한 대한민국을 몸 바쳐 싸웠다. 그런데 젊은이들이 나라의 소중함도 모르고 6.25 전쟁도 잊혀지는 것 같아 안타까웠는데 이렇게 기억해 줘서 고맙다”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박인환 청년회장은 “이 나라에 자유와 평화를 누리게 해주셔서 감사하고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청년회에서는 6.25 전쟁 시 희생하신 자유수호 희생자 위령탑을 주기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관내 무궁화 조성사업을 통해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간직하기 위한 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청소년선도 활동, 학교 폭력 예방 활동, 농촌일손돕기, 환경정화 활동 등을 실시하고 있다.

출처 : 다산신문(http://www.dasann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