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지회에서는 10월16일 (월) 오전11시 와부읍 故배순동용사 위령탑에서 위령제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유가족. 6.25참전용사, 와부조안행정복지센타장, 한국자유총연맹 회원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인을 위한 추념사, 조시낭독, 경과보고, 헌화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
위령제는 와부읍에서 태어나 6.25전쟁시 학도병으로 참전했다 전사한 故배순동용사의 나라사랑 애국충정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배순동 용사 충혼비는 1975년 한국자유총연맹 와부면 지도위원회, 양주군수및 관민이 성금을 모아 건립한 것으로 남양주시지회에서 관리해오고 있다. 
조용국 직무대리는 "고배순동용사를 기리기 위해 참석한 유족과 6.25참전용사들을 비롯해 오늘날 대한민국의 발전과 자유수호를 위해 헌신하신 많은 분들을 존중하는 문화가 널리확산됐으면 좋겟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