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2. 12. 12.(월)

장소 : 다부동전적기념관(도지부 강당)

인원 : 이우경 도회장 등 120여명

한국자유총연맹 경북도지부(회장 이우경)는 12일 6.25 전쟁 최대 격전지인 다부동전적기념관(도지부 강당)에서 도내 90세이상 참전용사(8명)과 도지부 임원진, 23개시군지회 회장 등 조직간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위안행사 및 조직간부 회의를 개최했다.

행사는 1부 조직간부 회의를 시작으로 2부 위안행사로 나누어 실시되었다.

1부 행사에서는  통일부 장관 표창 및 청년협의회장 임명장 수여, 당면현안 토의를 실시하고

2부행사에서는 참전용사(8명)을 모시고 위안행사를 가졌다.

위안행사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에 대한 존경심과 감사를 전하고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동시에 참전유공자들이 더 존중받을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참전유공자가 90세 이상 고령임을 감안해 별도의 기념식과 공연 등은 생략하고 참석자 소개와 건강선물세트 전달, 오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경산시 백천동에 거주하시는 배수용 유공자(1923년생) 아흔아홉 번째 생일인 백수연(白壽宴)을 맞아 행사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