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지회 (회장 김윤철)에서는 2023년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사업으로 남북하나봉사단(단장 송춘식)과 함께 4월10일 중학동 공주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사랑나눔 국수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국수 나눔봉사는 임달희시의원, 공주시청 행정지원과, 공주경찰서, 충남하나센터 직원들이 참여하여 독거노인 등 관내 어르신 200여명에게 점심으로 직접만든국수, 과일, 떡을 준비하여 따뜻하고 맛있는 점심을 준비해드리며 북한이탈주민은 이미 우리와 함께하는 소중한 이웃으로써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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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지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잠시 멈췄던 국수 나눔봉사를 다시 시작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남북하나봉사단원들과 함께 작은 정성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며 행복하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