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지회(회장 이면우)는 10월 29일 오전 11시 청양문화체육센터에서 "제44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거행했다.  합동위령제는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위해 공산주의에 항거하다 희생된 민간인 호국영령 2,105위를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한국자유총연맹 청양군지회 주관으로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 날 위령제는  김돈곤 청양군수, 박수현 국회의원, 김기준 청양군의장,  진기성 청양교육지원청 교육장,  보훈단체 협의회 회장(6명)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님,  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면우 한국자유총연맹 청양군지회 회장은 이 땅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 대한민국이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우뚝 설 수 있었다며, 자유와 평화를 위한 안보 의식을 더욱 굳건히 하여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할 것을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