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충청남도지부(회장 권관희)는 2024. 9. 3.(화) 10:00 천안 유관순체육관(충남 천안시 소재)에서 제16회 자유수호 지도자 한마음대회을 개최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창립70주년을 기념하고 연맹이 평화통일을 준비하는 국민운동 단체로서의 위상을 재정립하며,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발전에 앞장서 행복한 충청남도를 만들고자 실시된 이 날 한마음대회는 충남도지부가 주최하고 천안시지회(회장 장규용)가 주관한 가운데 충남 15개 시․군 지회 회원과 북한이탈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홍성현 충남도의회 의장를 비롯한 박상돈 천안시장,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 고광철, 김도훈 충남도의원, 권순철 한국자유총연맹 사무총장, 권관희 충남도지부 회장 등 도내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그동안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헌신한 연맹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1부 행사는 식전행사에 이어 의식행사로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유공자 표창, 대회사, 격려사, 환영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는 회원 간 체육대회을 통해 세대와 지역 간 갈등을 해소하고 도내 3만7천여 연맹 가족들이 힘을 합쳐 국민 대통합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행사를 주최한 권관희 충남도지부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자유가치 확산을 위한 국민운동을 실천하고 불우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전개하여 더불어 잘 사는 사회, 활력 넘치는 사회를 만드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길 당부했다.

또한, 연맹 권순철 사무총장은 격려사에서 회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손을 맞잡고 ‘안보 지킴이’ 활동을 함께 펼칠 때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민족의 평화통일 성업을 이룩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