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자총) 부여군지회는 지난 24일 행복컨벤션웨딩홀에서 청년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전미호 지회장을 비롯한 유재석 전국청년협의회장, 오명훈충남청년협의회장, 회원 및 기관단체장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1부 이임식과 2부 취임식으로 진행했다.

전미호 부여군지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청년의 튼튼한 몸과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어렵고 약한 자를 보듬어 안아주는 안전 도움이 역할로 우리 지역사회의 안녕을 지키는 지킴이”이라며 “그동안 수고하신 민부기 회장과 취임하는 임규하 회장에게 축하를 전하며 청년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임하는 민부기 회장은 “지난 3년간 함께 해주신 회원과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전미호 지회장님께 감사함을 전하며 오늘 취임하는 회장 또한 회원상호간의 친목과 우의를 돈독히 하고 나아가서는 지역사회단체의 표상을 우뚝 서게 만들 수 있게 잘 이끌어 주실 것라 믿는다”며 “전역하시는 선배님들의 영예로운 전역에 존경과 감사함을 전하고 저 또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임규하 회장은 “제가 25대 회장이란 중책을 맡게 되어 무한한 영광이라 생각하며 우리지역 부여발전에 밑거름이 되는 청년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해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부족하지만 앞으로 열심히 할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지도편달을 부탁드리며 이 자리를 빛내주시기 위해 찾아주신 모든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