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보령시지회가 추진한 이번 대회는 국민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자유민주주의 옹호 발전 의지를 확산시켜 민주사회 발전과 국민통합에 기여하고 평화통일 기반조성에 힘을 보태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국 나라사랑 스피치 대회에 초중고,군인, 시민 등 연사 16명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친 결과,

최우수상(보령시장상)에 보령중학교 2학년 배윤진 학생,

우수상(보령시의회의장상)으로 이다해 학생, 육군제8361부대2대대 정호상 상병,

우수상(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상)으로 박은서 학생,

우수상(보령경찰서장상) 조현용 학생이 수상

장려상에는 이혜랑학생, 편서희학생, 박민수학생, 박호언, 김석주, 지경민, 지우현, 백순희,

김풀잎학생이 참가상으로 김한별학생, 이서엽 님이 선정되었다.

최우수지도자 보령중학교 박광순 선생님이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표창을 수상했다.

양수연 자유총연맹 보령시지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자유와 평화에 대한 의지와 염원이 대한민국의 원동력이 될 것이며, 전후 세대인 학생들과 시민을 통해 통일의 그날이 앞당겨질것"이라며 "우리 아이들이 국가 안보와 평화통일의 중요성을 인식한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동혁 국회의원을 비롯해 보령시의회 김정훈 의원, 김재관 의원, 바르게살기운동 보령시협의회 강서홍 회장, 보령문화재지킴이 임인식 회장, 이영석 군사학 박사, 보령 남포벼루 김진한 명장, 재향군인회 박종택 전회장, 한국자유총연맹 충청남도지부 김상한 회장, 한국자유총연맹 충남도지부 위원장협의회 문상환 회장, 한국자유총연맹 충남도지부 여성협의회 윤선미 회장 등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회 심사위원으로는 보령시자원봉사센터 임병익 이사장, 보령시 홍보미디어실 이미화 실장,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 황연형 장학사, 보령경찰서 하재구 경무계장, 한국자유총연맹 김광호 자문위원이 위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