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유공자 위안 행사 

▪️일 시 :  2025. 09.17 (수) 11:30

▪️장 소 : 해운대보훈회관 강당 

6·25 한국전쟁 75주년, 호국 해운대구의 위상

한국자유총연맹 해운대구지회(회장 황종길)는 9월 17일 오전 해운대구 보훈회관에서 6·25 한국전쟁 75주년을 맞아 참전유공자회 해운대구지회(회장 김종석) 소속 생존 참전용사들을 초청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종길 회장을 비롯해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장성철 해운대구의회 의장, 해운대구의회 의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나라를 지켜낸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현재 해운대구에는 약 190여 명의 참전용사가 생존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해운대구지회는 이날 행사에서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담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앞으로도 생존 참전용사분들을 모시고 한국자유총연맹 해운대구지회와 함께 감사함을 표하는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이를 계기로 해운대구가 호국의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성철 해운대구의회 의장은 “참전용사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리며, 해운대구의회는 한국자유총연맹 해운대구지회와 함께 여러분의 예우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해운대구지회는 앞으로도 참전유공자 예우와 보훈정신 계승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의 호국정신 확산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