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5월인 만큼, 가족 그리고 무엇보다 소중한 아이들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는 시기인 것 같다.
그동안 토요일만 되면 변덕스럽고 궃은 날씨로 인해 아동지킴이 순찰활동을 제대로 할 수 없어 안타까웠었다.
그런데 5월 10일 토요일에는 가끔 비가 오락가락하면 내리긴 했으나 여성회에서는 계획을 강행하여 신산공원 일대에서 순찰활동을 하였다.
몇몇 아이들이랑 눈 맞추고 대화를 나눠보니 조그만 아이들이지만 참 야무져서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밝음을 확인하는 시간이었으며 요즘 자주 있는 봉사활동에도 열정적으로 동참해주시는 회원 여러분에 대한 고마움을 다시금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