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남시 어린이 300여 명 참여, 대형 손도장 태극기 함께 제작 –

– 8월 14일 시상식 전시 및 8.15 광복절 게양식에 활용 예정 –

한국자유총연맹 하남시지회(회장 강성대)는 제80주년 8·15 광복절을 기념하여 ‘제6회 나라사랑 태극기 그림그리기 대회’를 7월 18일(금), 하남종합운동장 다목적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하남시 관내 어린이집 원아들이 중심이 되어 태극기에 대한 순수한 시각과 감성을 그림으로 표현하며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였다. 특히, 하남시 어린이집연합회(회장 유옥자)의 적극적인 협조로 참가 원아 모집이 원활하게 이루어졌으며, 총 300명의 원아가 참가하여 의미 있는 작품들을 선보였다.

또한, 참가 어린이들은 행사장에서 대형 태극기 손도장 찍기 체험에도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나라사랑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체험은 어린이들에게 광복절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전하고, 나라사랑의 감정을 손으로 표현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고, 참가 어린이들을 격려했다.

강성대 지회장은 “아이들이 손으로 만든 태극기가 지역 사회와 함께 전시되고 활용되는 과정 자체가 애국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자유총연맹은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나라사랑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제작된 대형 손도장 태극기 현수막은 8월 14일(목) 하남시청에서 열리는 광복절 기념 시상식 현장 백월(배경)로 전시될 예정이며, 8월 15일(금) 광복절 당일 하남시 게양식 현장에도 활용되어 시민들과 함께하는 나라사랑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