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지회

공지화성시지회 사랑의쌀나눔 농총봉사

  • 2025-05-08 11:3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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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화성시지회 청년회, 11년째 ‘사랑쌀 나눔’ 농촌봉사

김형주/송산면기자  | 기사입력 2025/05/02 [13:51]

모내기로 이웃사랑, 따뜻한 나눔 실천

농촌 돕고 이웃도 돕고, 청년들의 땀방울

 

한국자유총연맹 화성시지회 청년회(회장 김홍주)가 올해도 어김없이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 나눔 실천에 나섰다. 청년회는 지난 4월 13일(일)과 27일(일) 두 차례에 걸쳐 화성시 남양읍 시리에서 ‘사랑쌀 나눔’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바쁜 일상과 소중한 휴일을 뒤로한 채 40여 명의 청년회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모내기에 나서며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 화성투데이

 

청년회원들이 농민들의 모내기를 도와주는 대가로 받은 쌀 200포는 연말이 되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로 전해진다.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한 이 사업은 해마다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으며, 특히 경제적 위기에 더욱 힘들어진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연말에는 사랑쌀 나눔의 쌀이 브니엘장애인복지원과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전달되었다. 전달식은 화성서부경찰서 보안과의 협조 속에 진행되어, 단순한 후원을 넘어 사회적 통합과 배려의 의미까지 더했다. 이러한 나눔의 실천은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지역공동체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화성시지회 최현석 회장은 “청년회원 한 사람 한 사람이 보여준 이웃사랑의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청년회가 중심이 되어 더욱 열정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함께 해결하면서, 청년들이 직접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며 청년회원들의 참여를 높이 평가했다.

 

  © 화성투데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지속가능한 나눔을 실천하는 청년들의 모습은 오늘날 각박한 사회 속에서 더욱 큰 울림을 주고 있다. 단순히 보여주기식 행사가 아닌, 실제 농촌현장에서 흙을 묻히며 흘린 땀방울 하나하나가 진심을 담은 나눔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화성시지회 청년회의 사랑쌀 나눔 봉사활동은 매년 반복되는 전통이자, 세대를 이어가는 지역 나눔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 활동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직접 참여하며 리더십을 키우는 계기가 되고 있다는 점에서도 매우 값진 일이다.

 

앞으로도 이들의 활동이 더욱 확산되어, 화성시 곳곳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기를 기대해 본다.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 가치를 실현하는 한국자유총연맹 화성시지회 청년회의 활약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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