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시장 최원철)은 4월 29일(화) 10:00 ~ 신관동 주공6단지 경로당에서 북한이탈주민 이.미용봉사 및 국수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사업‘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공주시지회(회장 김윤철)가 주관하고 북한이탈주민으로 구성된 남.북하나봉사단(단장 송춘식),공주시 신관동(동장 진상호), 공주시신관6관리소(관리소장 최은미)가 함께 진행하였다.
경로당을 찾으신 어르신들 및 지역내 취약계층분들에게 이,미용봉사 및 점심식사로 직접만든 따뜻한 국수, 떡, 과일을 대접하고 이웃사랑에 대한 온정을 나누는 계기를 마련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A씨는 “공주시민의 일원으로써 작은 힘이나마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봉사활동을 통행 공주시민으로서의 자긍심과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남북하나봉사단은 2013년 결성된 이후 국수,떡 나눔봉사, 김장나눔봉사 등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주민분들의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인식개선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