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6일, 지회 사무실에서 여성회 월례회의가 열렸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의 봉사활동 방향을 논의하며, 여성회의 대표 나눔 활동인 ‘행복지킴이’ 사업에 대한 확대 방안을 결정했다.
여성회는 매년 도움이 필요한 가정 한 곳을 선정해 생활지원 및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행복지킴이’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이 활동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회원들의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지속적인 나눔 실천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기존처럼 1가정을 선정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여성회 내부 논의를 통해 자체적으로 한 가정을 추가로 선정해 총 2가정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기로 결정했다. 이는 나눔의 폭을 더욱 넓히고,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보다 직접적인 지원을 하겠다는 여성회의 뜻이 반영된 결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