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 자유민주주의와 국가안보 아스팔트 대토론회 개최
한국자유총연맹 부산광역시지부(회장 신한춘)에서는 11월 30일, 부산 자유회관에서 한국자유총연맹 뉴질랜드지부(회장 손호현)와 자매결연을 체결하였다. 자매결연식에 앞서 뉴질랜드지부 손호현 회장 등 임원진 5명은 세계 유일의 유엔기념공원을 방문하여 뉴질랜드 묘역을 참배하고 그들의 넋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고 “대한민국을 위해 싸우다 전사하신 뉴질랜드 병사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겠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서 부산 자유회관에서 부산시지부 신한춘 회장을 비롯한 조직 간부 등 10명, 뉴질랜드지부 손호현 회장 등 임원진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신한춘 회장은 “타국에서도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와 안보를 위해 노력해주심에 경의를 표한다”라면서 “오늘 이 자리를 계기로 한국자유총연맹 부산광역시지부와 뉴질랜드지부가 서로 소통하며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고 한국자유총연맹과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함께 걸어가자”라고 밝혔다. 이에 손호현 회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하여 뉴질랜드 거주 한인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한국자유총연맹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두 지부가 함께 노력하자”라고 화답했다.
낙동강승전기념관에서 제2회 시민과 함께하는 보훈음악회가 지난 11월 30일(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개최됐다. 2023년도부터 보훈 기념 사업의 일환으로 대구지방보훈청과 한국자유총연맹 대구광역시지부가 공동 주관해 온 ‘시민과 함께하는 보훈 음악회’는 애국정신 고취와 보훈의 가치를 기리는 문화예술 공연으로 기획되었다. 이번 음악회는 다채로운 공연 라인업을 통해 클래식, 재즈, 대중음악까지 다양한 장르를 선보였다. 행사는 배드로 성악 콘체르토의 클래식 실내악 연주로 시작됐다. 이어 연극배우 이재선이 무대에 올라 연극적 퍼포먼스로 희생과 헌신의 이야기를 전달했다. 이후 이민재의 색소폰 연주가 감미로운 재즈 선율로 관객의 감성을 자극하며, 마지막으로 카운트밴드 도일즈 콘체르토가 풍성한 밴드 공연으로 열기를 더했다. 또, 각 출연진의 공연 외에도 낙동강승전기념관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기념품 증정 및 상품권 추첨 이벤트가 함께 진행됐다. 한국자유총연맹 대구광역시지부 전홍순 회장은 “이번 보훈음악회를 통해 호국영령들과 그 유가족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전하며, 보훈의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나눌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음악회를 시작으로 낙동강승전
한국자유총연맹이 주최한 ‘자유와 안보 지킴이 전국 순회 토크쇼’ 제주 편이 12월 12일, 제주 탐라자유회관 강당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연맹 제주도지부 조직 간부와 회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토크쇼에서는 2기 트럼프 정부의 외교·안보 정책을 분석했으며, 한반도와 동북아에 미칠 잠재적 영향을 조망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트럼프 행정부의 예상 라인업이 ‘미국 우선주의’와 ‘강경 대북·대중 정책’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상반된 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조명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박태우 연맹 자유통일연구원장이 직접 행사를 진행했으며, 남광규 매봉통일연구소 대표가 토론자로 참여해 전문가의 시각에서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을 이끌었다. 참석자들은 질의응답 세션을 통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현안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연맹 박태우 원장은 행사 마무리 발언을 통해 “국제 정세와 한반도 안보 상황이 급변하는 시점에서, 이번 행사가 참석자들께 시대적 안보의식을 함양하고 올바른 방향성을 고민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