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 거행
한국자유총연맹 천안시지회(회장 장규용)는 2025년 10월 30일(목) 오전 11시, 태조산 천안인의상에서 제45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거행했다.
이번 위령제는 6·25전쟁 중 공산주의 세력에 의해 희생된 인사들과 무장공비 침투사건 등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다 순국한 이들을 추모하기 위한 행사로,
군인 1,152위, 경찰 56위, 의사상자 및 노무자 14위, 기타 내상자 6위, 공무원 3위, 학생 1위 등 총 1,232위의 영령을 모시고 조용하고 엄숙하게 진행됐다.
행사는 ▲내빈소개 ▲국민의례 ▲경과보고 ▲추념사 ▲조시 낭독 ▲헌화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장규용 천안시지회장을 비롯해 권관희 한국자유총연맹 충남도지부 회장, 유재석 전국청년회장, 천안시 기관단체장 및 지회 임원·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장규용 회장은 “이 땅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자유대한민국이 존재한다”며, “자유와 평화를 위한 안보의식을 더욱 굳건히 하여 자유민주주의를 끝까지 수호하겠다”고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