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제주특별자치도지부(회장 한주용)는 11월 29일 서귀포시 빠레브호텔에서 김태석 도의회 의장, 허법률 도 특별자치행정국장, 도내 군부대 지휘관(자), 보훈단체장, 북한이탈주민, 연맹 회원 등 약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맹 창립 제65주년을 맞이하여 국민행복과 국가발전에 헌신하고, 생활 속 자유민주주의 가치 수호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2019년 자유수호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안보강연과 결의대회, 격려연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제1부 안보강연은 세계북한연구센터 안찬일 소장이“북한의 현 상황과 자유민주주의 가치”라는 주제로 강연을 해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제2부 결의대회 때에는 생활 속에서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실천한 유공자 표창과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을 위한 격려금 전달, 자유민주주의 가치 수호 활동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