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대구광역시지부는 이석열 대구지부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회원 51명이 4월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간 울릉도 및 독도를 방문하여 임직원 워크숍을 가졌다.
자총 대구시지부는 조국수호에 있어 지정학적 위상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울릉도와 독도 안보현장을 직접 체험케 함으로써 국토방위와 자유수호의 의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자 지난 3.27~28일 1차 워크숍(40명)에 이어 2차 워크숍(51명)을 추진했다.
특히 회원들이 준비한 태극기와 함께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인 독도를 수호하는 결의문을 낭독했고, 독도경비단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대원들을 격려했다.
울릉도는 최근 55년만에 섬 일주도로 완전개통과 마라톤 대회를 개최하며, 지역 관광자원 개발과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어, 자총 대구시지부의 이러한 안보현장 견학 및 임직원 워크숍 활동은 지역주민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불러오고 있다.
자총 대구시지부는 대구•경북의 관광산업 개발과 울릉도지역 경제살리기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앞으로도 회원들의 지속적인 안보현장 견학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