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총재 박종환) 화성시지회(회장 정인범) 청년회(회장 전창훈)는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마을을 찾아 4월14일과 21일 총 2회에 걸쳐 화성시 남양읍 문호리 일대에서 '사랑나눔 농촌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농촌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총회원 및 청소년 자원봉사단은 모판작업 등 모내기에 필요한 일손을 도왔다. 한국자유총연맹 화성시 청년회는 매년 연말, 농촌봉사를 통해 받은 쌀200포를 관내 불우이웃을 선정하여 기부하는 행사를 진행해 왔다.

전창훈 청년회장은 "영농철 일손부족을 봉사를 통해 돕는다는 보람과 더불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긍지를 느끼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