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총재 김경재, 이하 연맹)은 27일(금) 서울 남산에 위치한 한국자유총연맹 자유센터 대강당에서 「제54회 전국 자유수호 웅변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제54회 전국 자유수호 웅변대회」에는 지난 6~10월 지역 예선 대회를 통과한 전국 시·도 대표 15명(일반 5명, 학생 10명)과 육군·해군·공군 3명 등 총 18명이 참가하며, ‘평화통일과 국민의 역할’, ‘6·25전쟁 성찰과 극복을 위한 우리의 과제’, ‘천안함·연평도 도발 환기 등 국민 안보의식 제고 방안’, ‘21세기 국민운동의 방향과 과제’ 등을 주제로 열띤 웅변을 펼쳤다.
수상자는 △대통령상 전주연(서울, 일반) △국무총리상 장남길(경기, 통진고 2년) △통일부장관상 김도훈(육군, 상병) △국방부장관상 나경훈(공군, 중사) △ 행정안전부장관상 최은진(경남, 제석초6) △국가보훈처장상 유다은(경북, 남산초 6년) △한국자유총연맹총장상 서은(서울, 서교초 5년) 등이다.
김경재 총재는 정광영 부총재의 대회사 대독을 통해 “시대를 이끌어 가던 위인들은 하나같이 언변에 능한 사람들이었으며, 이 시대의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말을 조리 있게 잘 하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며,
“가까운 시일에 여러분의 외침은 이 땅의 자유민주주의가 튼튼히 자리매김하는 커다란 힘이자 발판이 될 것”이라 강조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은 1954년 출범해 지난 63년간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대국민 홍보와 교육 및 ‘더불어 사는 하나 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어머니포순이봉사단과 지구촌재난구조단 활동 등 다양한 국내외 자원봉사활동에 헌신해왔으며, 대한민국 통일 대비 ‘100만 통일 선봉대’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은 지난 2002년 UN 경제사회이사회의 특별협의 지위를 획득한 국내 최대 규모의 국민운동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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