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성명서

[성명서]북한의 연이은 탄도미사일 발사 등 무모한 폭거를 강력히 규탄한다!

북한의 연이은 탄도미사일 발사 등 무모한 폭거를 강력히 규탄한다!

 

한국자유총연맹(총재 강석호, 이하 연맹)18일과 20일 연이어 자행된 북한의 미사일 발사 도발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

 

북한은 218일 오후 522,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1발을 발사했고, 220일 오전 7시쯤 평남 숙천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또 발사했다. 현재 한미 군 당국은 북한 미사일에 대해 정밀 분석 중이다.

 

북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18일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후 이례적으로 이틀째 담화를 발표하며, 한미 군사 당국의 각종 분석에 대해 조롱 조로 반박을 이어 나갔다. 도발을 지켜본 국제사회는 한목소리로 북한 도발 규탄과 함께 더욱 강력한 대북 제재 이행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동안 잠잠하던 북한이 연이어 도발하는 것은 다분히 3월 중순에 있을 한미연합훈련에 대한 경고의 성격으로 보인다. 한미 양군은 북한의 치기 어린 도발에 굴하지 않고 앞으로 있을 한미연합훈련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한다.

 

그리고 그 어떠한 도발도 굳건한 한미동맹에 영향을 끼치지 못함을 확실히 보여줄 것을 요구하며 연맹은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힌다.

 

하나. 우리는 북한의 연이은 탄도미사일 발사를 국제사회에 대한 정면 도전으로 규정하고 무력도발을 계속해서 자행한다면 우리 군의 더 강력하고 압도적인 대응에 직면할 것을 엄중히 경고한다.

 

하나. 우리는 북한의 연이은 도발이 중대한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자 한반도와 주변을 둘러싼 지역 내 긴장을 고조시키는 심각한 행위임을 인식하고 국제사회에 대북 제재 규정을 더욱 철저히 집행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하나. 우리는 북한의 미사일 도발이 동북아의 안정과 평화를 위협하는 심각한 파괴 행위임을 재차 지적하며, 향후 북한의 핵과 미사일 대처에 있어 한미일 간 안보협력 강화를 단호히 요구한다.

 

2023.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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