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성명서

[성명서]튀르키예 대지진, 인도적 차원의 구호 손길을 호소한다!

튀르키예 대지진, 인도적 차원의 구호 손길을 호소한다!

 

한국자유총연맹(이하 연맹)은 튀르키예 동남부를 강타한 대지진에 따른 인명 피해 상황에 진심을 담아 애도를 표명한다.

 

AP통신에 따르면 튀르키예 동남부에 지난 6(현지시간) 오전 417분쯤(현지시간) 7.8 규모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 피해 여파로 사망자 숫자는 계속 늘고 있으나, 추위와 악천후 탓에 구호 작업이 더뎌지고 있어 인명 피해가 더욱 커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7일 오전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원을 위해 구조인력 급파와 긴급 의약품 지원을 신속히 추진토록 하고 외교부와 현지 공관을 통해 튀르키예 당국과 긴밀히 협조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우리 정부는 구호 지원 사례 중 최대인 총 110여 명 규모의 대한민국 긴급구호대를 파견키로 했으며, 1차적으로 500만 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고, 의약품 등 긴급 구호 물품도 전달할 예정이다.

 

튀르키예는 공산 침략이 이뤄진 6·25전쟁 발발 시 한 치의 주저함도 없이 즉각 군대를 파병해준 우리의 형제국이다. 네 번째로 많은 병력을 보낸 우방국이고 대한민국과는 전략적 동반자 관계이다.

 

이에 연맹은 최대한의 인력과 구호 지원금, 구호 물품을 파견하기로 한 윤석열 정부의 신속한 결정에 지지를 표명하며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힌다.

 

한국자유총연맹은 이번 튀르키예 대지진을 국제적 비상사태로 규정하여 신속히 구호 성금과 물품을 마련하고, 연맹 산하 지구촌재난구조단 파견 등 인류 공영을 위한 도움의 손길에 동참할 것을 천명한다.

 

또한, 연맹은 우리의 형제 튀르키예의 재난에 따른 튀르키예 국민의 상처가 하루빨리 치유되길 바라며, 튀르키예 국민에게 진심으로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

 

2023.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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