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성명서

한국자유총연맹 강석호 총재 2024년 신년사

사랑하고 존경하는 한국자유총연맹 회원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저물고 희망찬 202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자유와 안보 지킴이로서 헌신하신 그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회원 여러분께서 열심히 함께 달려왔기에 연맹의 위상 또한 크게 높아진 한 해였습니다.

 

지난해 연맹 본부는 아스팔트 대국민 토론회, 창립69주년 기념식, 전국 순회 토크쇼, 나라사랑 스피치대회, DMZ평화둘레길 대장정, 자유민주시민 소양교육, 고교생 대상 안보 교육, 신의주학생의거 78주년 통합기념식, 2030헌법지킴이 특별과정 등을 실시했습니다.

아울러 지방조직에서도 625전쟁 참전 유엔전몰용사 추모제, 43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 자유수호 지도자 전진대회 및 회원 한마음 평가대회 등 지역별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여 명실공히 대표 국민운동단체로 우뚝 섰습니다.

 

이어 800여 명에 달하는 각 분과별 전문 자문위원을 위촉하여 조직의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했습니다.

새로이 결성된 뉴질랜드지부 등 33곳의 해외지부를 발판으로 750해외 교민들을 위한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지킴이 네트워크를 구축했습니다.

 

회원 여러분!

2023년이 변화를 위한 준비의 해였다면 2024년 새해는, 연맹 창립 70주년을 맞아 새로운 100년 역사와 비전을 준비하는 한국자유총연맹으로 발돋움해야 하는 해입니다.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주니어자유연맹을 설립하여 자유의 가치를 공유하는 젊은 일꾼들을 양성하고 발굴하겠습니다. 이어 북한의 사이버테러에 대비하여 연중 대국민사이버안보 홍보교육을 새로이 개설하여 매월 뜻있는 기념행사를 진행코자 합니다.

 

자유와 안보 지킴이 역할 역시 결코 멈출 수 없습니다. 17개 시도지부, 228개 시구지회, 3332개 읍동위원회 그리고 33개 해외지부를 통해 국내는 물론, 지구촌 구석구석에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우월성을 알리겠습니다. 이어 전세계 유일한 분단국가로서 안보의 중요성도 깨닫도록 경각심을 높이겠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한미동맹은 우리의 생존을 담보하는 생명줄이자 압축성장을 가능케 했던 원동력이었습니다.

 

회원 여러분!

지금 전세계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등 그 어느 때보다도 큰 안보위기에 봉착해 있습니다. 북한 핵과 미사일 도발 위협에 노출된 우리의 안보상황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이러한 엄중한 시기에 우리 함께 자유와 안보 지킴이로서의 사명을 다하는 한 해가 되도록 힘씁시다.

 

갑진년 새해에도 항상 건강하시고, 소망하시는 일 모두 성취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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