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창립 69주년 기념식 강석호 총재 기념사

  • No : 10454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3-07-04 10:56:45
  • 조회수 : 371
  • 추천수 : 1

지난 6월 28일(수) 진행된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69주년 기념식에서 낭독된  강석호 총재 기념사를 첨부합니다.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69주년 기념식 강석호 총재님 기념사

- 2023.6.28.() 11:00, 장충체육관 -

 

존경하는 한국자유총연맹 회원 동지 여러분, 새벽부터 먼 걸음 해주시고, 멀리 해외에서 참석하신 지부회장님들께 감사말씀 드립니다.

국정에 바쁘신데도 귀한 시간을 내어 행사에 참석하여 주신 윤석열 대통령님께 한국자유총연맹 320만 회원과 함께 큰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내외귀빈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한국자유총연맹은 1954년 아시아민족반공연맹으로 출발, 냉전시대 반공과 안보를 통해 체재 수호에 앞장서 왔습니다. 1989년 동유럽 공산권의 붕괴에 이어 현재의 한국자유총연맹으로 재출발하여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 지킴이의 역할을 목적으로 하는 대한민국 대표 국민운동 이념단체로써 활동하고 있습니다.

 

현재 연맹은 전국 17개 시도 지부, 228개 시군구 지회, 3300개 읍면동 위원회, 32개 해외지부, 청년여성대학생 및 각 전문분야별 25자문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안보 단체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하는 단체들과 MOU를 맺고, “자유민주주의 체재 수호역할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과거 이념이 다른 정부에서는, 자유총연맹의 역할이 위축되고 제약이 많았습니다. 각계 저명한 인사들이 제 할 일을 못 한채, 연맹에 실망하고 떠나갔습니다.

 

그러나, 대한민국 체제를 수호하는 정권으로 재창출되어 선출된 윤석열 정부에서, 자유총연맹은 이념적 정체성과, 조직을 재정비하였습니다.

우리 연맹이 다시금 비전과 열정을 기반으로 원칙에 충실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움과 지원을 하여주신, 윤석열 대통령님께 연맹 320 회원과 함께 다시 한번 감사 인사드립니다.

 

저는 지난 20221223, 총재로 선임된 후 정관과 규정규칙에 따른 정확하고, 투명한 업무 활동에 중점을 두고, 연맹조직을 하나로 묶어 나아가고 있습니다.

 

국민에게 우리 핵심 가치인 자유민주주의, 그리고 평화를 지키는 수호자이자, 자유와 평화를 향한 위협에 단호히 대처하는 파수꾼으로서 역할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굳건한 안보태세 확립에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또한 지역사회의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약자와 청소년노인분들에게 자유 나눔을 확산하여 사회통합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이제 69주년 창립기념식을 기점으로, 모든 준비를 마치고 7월부터는, 더욱 적극적인 자유와 안보 지킴이 역할의 당위성을 홍보하고 소통하기 위해 대국민 활동을 펼치겠습니다.

 

존경하는 회원 동지 여러분!

윤석열 대통령님께서는 지난해 취임사를 통해, “자유는 보편적 가치입니다. 어떤 개인의 자유가 침해되는 것이 방치된다면, 우리 공동체 구성원 모두의 자유마저 위협받게 됩니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수호하고 한반도 번영을 이루어 달라는 염원을 안고 출범하였습니다. 특히, 안보 위협 요인들이 증대되는 상황에서 윤석열 정부는 변화의 흐름을 정확히 읽고, 능동적으로 미래에 대비해야 하는 과제를 국민으로부터 부여받았습니다.

 

우리 320만 연맹인은 북한의 체재 유지를 위해 끊임없는 핵미사일 도발과 심지어 부산엑스포를 북한엑스포라고 말하는 좌 편향 세력의 정치적 도구로 전락한 언론, 굴종을 떨쳐내야 하는 한중 관계, 자유와 법치를 무시하고, 종북적 관점으로 국민을 불안하게 하는 민주노총 세력 등에 경계와 우려를 갖고 있는바, 이제는 우리가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 지킴이 역할에 위협되는 세력과는 단호한 태도와 명확한 입장이 무엇보다 필요하고 바로 그 역할이 우리의 역할이자 사명입니다.

 

이를 위해, 연맹은 과거의 행동에서 과감히 탈피하여, 매주 1회 시의성 있는 주제로 아스팔트 대국민 토론회유튜브 오피니언 리더 초청 좌담회, 25개 분야별 전문 자문위원회 가동, 미래세대에 자유와 안보의 소중함을 돌아보게 하는 청소년 소양 교육 등을 실행하고 있고 준비해 오고 있습니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헌신으로 지켜온 대한민국, 이러한 적극적 사업을 통해, 어렵게 되찾은 자유민주주의의 성공을 위해, 우리 모두가 나서야 합니다. 우리 모두 함께 나섭시다 여러분!

 

끝으로 연맹의 활동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윤석열 대통령님께 깊은 감사 말씀드리며, 오늘 참석하여 주신 내빈 여러분과 훈포장을 수여받는 회원분 가족들께도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추천

네티즌 의견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