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청양군지회(회장 이면우)는  2022년 11월 24일(목) 오전11시

청양문화체육센터 1층 대강당에서“제42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가졌다.

위령제는 봉은사 법운 주지 스님, 순복음 벧엘교회 이다순 담임목사님의 종교의식에 이어 추념사, 추도사, 조시낭독, 유족헌사,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합동위령제는 청양군지회 이면우회장, 김돈곤 청양군수, 김명숙 도의원님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유족, 운곡초등학교 학생, 연맹회원등 100여 명이 참석해 국가와 민족을 위해 산화한 호국영령의 넋을 위로했다.

운곡초등학교 학생 15명은 나라를 위해 귀한 목숨을  받친 분들의 훌륭한 뜻을 새기며 그들의 희생으로 얻어진 값진 자유와 평화에 감사하며 학업에 전념하고 보다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한 다짐을 하였다.

행사를 주관한 이면우 한국자유총연맹 청양군지회 회장은 "호국영령들의 나라 수호를 위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하겠다 라며 아픔의 역사를 통일과 평화의 현장으로 가꿔 나가고 후손들이 진정한 자유와 행복의 하나에서 살아가도록 우리 모두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 라고 당부했다.